민주평통, 정전70주년-한미동맹70주년 기념

'부산행 통일안보열차' 추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정전70주년, 한미동맹70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6월 15일 '부산행 통일안보열차'를 추진한다.

민주평통은 서울에 거주 중인 보훈가족과 자문위원 등 200여 명과 함께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 해군 마라도함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재한유엔기념공원>

* 재한유엔기념공원에는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11개국 2,320구)이 잠들어 있다.

오후에는 유엔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한국전쟁실,유엔참전기념실 등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 수송함인 마라도함을 찾아 승선 및 관람의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유엔평화기념관>

이번 부산행 여정은 6월 24일  'MBC 통일전망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