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오원성)가 오는 10월 18일(수) 출범식을 갖는다.

오원성 협의회장, 이정우 수석부회장, 이정순 상임위원, 김성한 간사는 20일(수) 오전 11시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식 등의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제21기 달라스협의회는 총 9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여성 자문위원 48명, 남성 자문위원 47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최연소 자문위원은 서현욱(남) 자문위원으로,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이다. 최고령 자문위원은 올해 81세인 킬린의 정금조 자문위원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총 47명이다.

출범식은 오는 10월 18일(수) 오후 6시 르네상스 달라스 노스 호텔(구 옴니호텔)에서 열린다.

오원성 협의회장은 “제21기 달라스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을 준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전원이 힘을 합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달라스협의회는 페이스북에 그룹(facebook.com/groups/1293049848011854)을 개설하고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넓힐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