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금요일, 영국협의회는 청년자문위원 통일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탈북민 청년 자문위원 김철수를 포함하여 총 10명의 영국협의회 청년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김철수 위원은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통일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 또한, 영국 내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인 탈북민 한송이 씨도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장, 영국 공사님, 그리고 지역 의원 마이크 마시미 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모든 청년 회원들은 통일에 대한 희망을 나누었고, 차세대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행사는 영국의 정치인들이 이용해 온 멤버스 클럽인 내셔널 리버럴 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 클럽은 윈스턴 처칠을 포함한 7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한 정치인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하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통일을 향한 걸음을 더욱 단단히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