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 로스앤젤리스협의회 동포 통일강연회 참석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은 7월 9일 오후 6시, 로스앤젤레스 아로마센터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로스앤젤레스협의회가 주최하는 동포 통일 강연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동포 통일강연회는 국민의례, 테너 오위영의 양국 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로스앤젤리스협의회 이용태 회장 환영사,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의 축사, 장은희 여성분과위원장의 강사 소개, 이춘근 박사 통일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사에서 아태지역회의 고상구 부의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해외 자문위원님들께 수고의 감사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로써의 역할에 더욱 충실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날 특강 연사로 초청된 이춘근 정치학 박사는 “한반도 주변 국제 정세와 통일 문제”라는 주제로 통일 강연을 펼쳤다.

이춘근 박사는 통일강연회에서 현재 한반도의 남북관계 정세와 이어 얽힌 국제관계 정세를 분석하여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여러 가지 측면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한반도 통일 염원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전체 자문위원이 함께 합창하였다.

<조희성 아태지역회의 전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