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코리아 비즈니스데이’ 한류 공공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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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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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7-04 09:30 ~ 2025-07-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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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탄자니아 TanTrade 오디토리움
탄자니아 민주평통 한류 문화부스
- 행사명:
한글·한복·한식으로 하나된 한국 정체성 & 평화 메시지 전달 문화부스 -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탄자니아 분회 주관) - 일시 및 장소:
2025년 7월 4일(목) 10:00~13:00 / 탄자니아 TanTrade 오디토리움 내 코리아 비즈니스데이 행사장 - 주요 목표:
- 한글·한복·한식을 통한 평화와 통일 메시지 전달
- 한국 문화 홍보 및 국제적 공감대 형성
- 21기 탄자니아 분회의 마지막 공식 활동
- 운영 프로그램 요약:
- 한글 부스: 한글이름 써주기, 붓글씨 부채, 한글 소개 판넬
- 한복 부스: 전통 및 개량한복 체험, 포토존
- 한식 부스: 불고기, 떡볶이, 김밥, 잡채, 김치 시식 및 간단한 조리법 소개
‘한글·한복·한식’으로 전한 평화의 메시지… 탄자니아 ‘코리아 비즈니스데이’에서 뜨거운 반응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비즈니스데이(Korea Business Day)’ 행사에서 한류문화의 정수인 ‘한글·한복·한식’을 주제로 한 문화부스가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탄자니아 분회(주관: 동부지회)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다레살람의 TanTrade 오디토리움 내 코리아비즈니스데이 행사장에서 ‘한글·한복·한식으로 하나된 한국 정체성 & 평화 메시지 전달’이라는 주제로 문화교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트라(KOTRA) 다레살람무역관과 주탄자니아 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사바사바(Sabasaba) 전시회의 ‘국가의 날’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 꼽혔다. 특히 장관급 귀빈이 유일하게 참석한 행사로서 한국의 외교적 위상과 문화적 영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행사에는 안은주 주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 토골라니 애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키틸라 알렉산더 음쿰보 탄자니아 기획투자부 장관, 코트라 원준영 관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약 15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문화부스에서는 한글 붓글씨로 이름 써주기와 한글 부채 만들기 체험, 한복 착용 및 포토존, 불고기·떡볶이·잡채·김밥·김치 등 대표 한식 시식과 조리법 소개 등으로 한국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아프리카 원단과 전통디자인이 융합된 한복은 탄자니아 시민들과 귀빈들 모두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으며, 음쿰보 장관과 안은주 대사가 직접 한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다.
이번 행사는 21기 민주평통 탄자니아 분회의 마지막 공식 활동이자, 문화로 평화를 전하는 현장형 공공외교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부스 운영은 민주평통 위원 4명과 다르대학교 한국학문화센터, 탄자니아 한인회가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민관협치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이해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의 정체성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 지역에서 문화와 평화를 잇는 다리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아프리카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7.08
- 조회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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