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 함께 이룬 2년의 여정 그리고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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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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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8-16 11:20 ~ 2025-08-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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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ROSE PARK HOTEL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함께이룬 2년의 여정 그리고 새출발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클랜드의 파넬 로즈파크 호텔(Parnell Rose Park Hotel)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는 지난 2년의 결산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위원들과 오클랜드 총영사, 한인회장 등의 초빙인사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의 시작은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문을 열었다.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
회의는 오전 11시 20분부터 개시되어 지난 2년의 회계보고를 결산하였고 우리 자문위원들의 지난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협의회 2년간의 성과를 정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 신미선, 심상군 위원과, 웰남지회의 김의자 위원이 협의회에서 준비한 감사장을 수상하여 모두의 따뜻한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이어 12시 30분에는 외부인사들도 함께 하는 송별오찬이 이어졌다. 넉넉한 뉴질랜드의 자연만큼이나 깊은 동포사회의 정이 느껴지는 자리였다.
협의회 오창민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정성과 동참 덕분에 원활하게 협의회 활동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민주평통이 더 큰 소통과 화합 평화의 길을 만들 수 있도록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으로도 우리 자문위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함께 다졌다. 아울러 송별오찬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며 미래에도 변함없이 동포사회를 지키고 성장시키겠다는 약속을 나눴다.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 울려 퍼진 응원과 감사의 마음은 뉴질랜드 땅에서 대한민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 지역회의/협의회 : 뉴질랜드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8.17
- 조회 :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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