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성과와 감사의 밤’ 성황… 한창석 영사 초청 평화통일 강연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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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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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5-08-23 18:00 ~ 2025-08-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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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뉴욕 퀸즈 디모스 연회장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성과와 감사의 밤’ 성황… 한창석 영사 초청 평화통일 강연 병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는 지난 8월 23일(토) 오후 6시, 뉴욕 퀸즈 디모스 연회장에서 「제21기 성과와 감사의 밤 및 한창석 영사 초청 평화통일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호성 회장의 개회사.
행사는 국민의례로 문을 연 뒤, 박호성 회장의 개회사와 김기철 민주평통 평통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박 회장은 “21기 뉴욕협의회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위원님들의 헌신과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21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셨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기철 민주평통 평통발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이어 주뉴욕총영사관 외사과 영사인 한창석 총경은 「변화하는 시대, 동포사회와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 영사는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 변화 방향을 설명하고, 미 이민사회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례들을 제시하며 법·제도상 유의점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의 엄격한 이민정책 환경을 언급하며 “동포사회가 각별한 주의와 단합으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한창석 총경.
후반 순서에서는 협회 활동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감사패가, 통일활동에 공을 세운 위원들에게 공로패가 각각 전달됐다. 이어 위원들이 준비한 ‘깜짝 순서’로, 지난 2년간 뉴욕협의회를 위해 헌신한 박호성 회장에게 감사패와 선물이 전달되며 큰 박수와 함께 훈훈한 감동의 순간이 연출됐다.
이날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박호성 회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공식 행사 후에는 기념촬영과 만찬, 참석자 간담회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김기철 부위원장의 주도로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1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향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됐다.
- 지역회의/협의회 : 뉴욕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5.08.25
- 조회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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