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연대와 실천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닦다"... 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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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일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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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6-09-08 17:00 ~ 2026-09-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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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도쿄 민단 중앙본부
- 9월 8일 도쿄 민단 중앙본부서 자문위원 대거 참석 속 성황리 개최
- 1부 정기회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 대안 모색 및 하반기 사업계획 확정
- 2부 특별 강연: 김경주 교수 초청, '한일관계와 우리의 과제' 심도 있게 다뤄
- "하와이·상하이 협의회 연대 및 K-문화 결합한 생활밀착형 공공외교 확대할 것"
[도쿄=민주평통 일본동부협의회 청년기자 강민우]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일본 동부 지역의 평화 통일 열기가 도쿄 한복판을 뜨겁게 달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일본동부협의회(회장 정유선)는 지난 9월 8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민단 중앙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일본동부협의회 제3분기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경훈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3분기 정기회의는 1부 정기회의 본회의와 2부 김경주 교수 초청 특별 강연회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바쁜 평일 저녁 시간임에도 수많은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 [1부]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흔들림 없는 실천적 대안 모색
오후 6시 1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1부 정기회의의 핵심 의제는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실천을 위한 성찰과 대안이었다.
자문위원들은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를 공유한 뒤,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1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남북관계 교착으로 인한 평화 인식 감소 등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열릴 때까지 북의 대문을 두드려야 한다"는 의장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지역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유선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이 중심을 잡고, 현장에서 수렴한 동포 사회의 여론을 바탕으로 평화공존의 모멘텀을 형성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 교류를 넘어 연대로... 하반기 핵심 사업계획 확정
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 성과 보고와 함께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핵심 사업계획도 확정되었다. 일본동부협의회는 지난 하와이협의회와의 성공적인 교류 경험을 발판 삼아,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광저우 협의회와 우호 협력을 맺고 평화 역사탐방을 추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11월에는 재외동포와 일본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일 김장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는 K-문화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외교'의 훌륭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1월 5일에는 사회적 대화 및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할 예정이다.

◆ [2부] 김경주 교수 초청 특강... '한일관계와 우리의 과제'
1부 회의와 단체 사진 촬영을 마친 뒤, 2부 순서로는 김경주 교수를 초청해 '한일관계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김 교수는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이 나아갈 방향과 그 속에서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문위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이 쏟아지며 평화 통일에 대한 학구적인 열기를 더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일본동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6.09.16
- 조회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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