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탈북 및 남한정착과정에 대한 특별강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5월 14일(화) 오전11시,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대행기관장이신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하였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를 시작으로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이권재 오산시장 인사말씀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북한이탈주민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태경 협의회장 개회사)

(이권재 오산시장 인사말씀)

(조미선 간사/사회) 

(2분기 통일의견수렴 영상)

(황태경 협의회장/정기회의 진행)

(특별강연 : 탈북 및 남한정착 과정)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먼저 온 통일,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의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시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방법을 찾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주평통 오산시 협의회가‘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다 같이 논의하여 한반도 통일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따뜻한 이웃으로 역할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탈북민(비자문위원) 백요셉 강사를 초청하여 “탈북 및 남한 정착과정”으로 특별강연도 가졌으며,

강연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오산시협의회는 멘토․멘티 활성화와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에 따른 북한이탈주민과의 체육대회 등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소통·화합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