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우리의 이웃사촌으로 포용’

▲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전 대덕구협의회 (회장 최재한 )는 5월 30일(목) 16시30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최충규대덕구청장, 협의회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명예자문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멘토-멘티 결연식 및 장학금 전달

최충규 대덕구청장(좌측세번째), 최재한 협의회장(우측 세번째) 

멘토 : 좌로부터 노현숙, 김영호, 이정희, 김홍렬 

▲ 5월 평화통일기원 어린이 사생대회 유투브 영상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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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대회 수상작을 살펴보는 모습

▲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모습 (좌 : 저학년부, 우 : 고학년부)

▲ 개회식 모습

▲ 주제해설 및 설문지 토론 진행모습 (김강녕 상임위원)

▲ 분과 활동계획 발표 모습

 한편 자문위원(멘토)-탈북민(멘티)간 결연맺기 맞춤형 멘토링을 통하여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였다. 

 멘티는 작년 청소년 남녀 양궁대회에서 대한민국 신기록을 수립한 양궁유망주로서 한국 양궁 국가대표가 꿈인 학생이다. 앞으로 빛날 소녀의 앞날을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기회의 진행 순서로는 △식전행사로 (사생대회 유투브 영상 상영) △개회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후원금 전달 △최재한 협의회장 개회사 △대행기관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 축사 △정책건의 의견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및 주요 내용 심의·의결 △공지사항 안내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장 한켠에 평화통일 기원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최재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의에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멘티로 선정된 양궁 유망주 윤양의 앞날과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이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