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울릉도,독도 통일기행

일정 변경 관련 긴급 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오윤배)는 지난 6월 18일 오후 7시 협의회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2025 청소년 평화공감 통일아카데미–울릉도·독도 통일기행’의 일정 변경과 위약금 부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울릉도,독도 통일기행 일정관련 긴급회의>

  이번 회의는 제1호 태풍 ‘우딥’ 발생과 정체전선의 북상 등 기상 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예정됐던 기행 일정의 변경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하에 긴급히 소집되었다. 회의에는 통일기행 추진위원 10명이 참석해 향후 일정 조정과 실무 대응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기행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후와 같은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유사시 빠르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각 위원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울릉도,독도 통일기행 일정관련 긴급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당초 예정된 통일기행 일정을 7월 20일(일)부터 22일(화)까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일정 변경으로 인해 발생하는 숙박 및 선박 위약금은 참가하는 자문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부담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협의회는 이번 조치가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변경된 일정과 세부 내용은 참가자들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의: 민주평통광명시협의회 ☎ 02-2613-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