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울 금천구협의회, 지역 통일 리더 양성 위한 ‘금천 통일 인문학 아카데미 2강’ 개최

- 2025 민주평통 통일대학, 법과 소통으로 준비하는 통일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천구협의회(협의회장 유재운, 이하‘금천구협의회’)는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김부겸)와 국민소통분과위원회(위원장 이옥순)과의 협업으로 6월 18일(수) 오후 4시 금천진로진학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화통일 시민교실 일환 사업으로 ‘금천 통일 인문학 아카데미’2강을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개회식,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강은 ‘법과 소통으로 준비하는 통일’이란 주제로 송민수 한양대 법학연구소 연구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북한인권법 실태와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 법적 메커니즘을 통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으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강연이었다.

다음주 25일 3강은 ‘문화로 읽는 북한과 통일(AI) ’라는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 통일 인문학 아카데미는 총 4주로 진행되며, 전문가 강연 3회와 현장탐방 1회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