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을 향한 감동스토리‘한 여름밤의 영화’ 성황리에 개최

- 북한이탈주민과 시흥시민이 함께한 감동의 통일 공감 문화행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는 지난 7월 10일(목)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장현점에서 평화통일을 향한 감동스토리 ‘한 여름밤의 영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하여,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자문위원, 탈북민, 청소년,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左) 이남형 협의회장 개회사, (右) 오인열 시흥시의장 인사말씀

(左)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유공 시장표창 수여식, (右) '한 줄 통일생각’ 시상식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유공자 표창 ▲‘한 줄 통일 생각’ 시상 및 단체사진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상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상영회는 참석자들이 자연스럽게 통일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통일문화 확산의 새로운 방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左) 참석자들 영화관람 모습,  (右) 영화 주인공 깜짝게스트 '이소연 님' 인사

(左) 참석자들 영화관 내 단체사진,  (右) 참석한 시흥시자문위원 단체촬영

이남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더 가까이 이해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과 연대를 지역사회 안에서 확산시킬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 문화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통일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 공감대 형성과 평화의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