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통일글짓기 대회

  민주평통종로구협의회(회장 정창희)는 초등생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위해 통일부가 지정한 통일교육 주간(5월 넷째주)를 활용하여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에는 서울 명신초, 서울창신초 2개교가 참여하여 총 32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학생들은 통일교육주간을 통해 학교에서 동영상 등으로 통해 남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통일"이란 대주제 아래 자유, 평화, 한반도에 대한 생각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작품 심사-

-협의회장 시상-

-명신초 견학-

-명신초견학-

-창신초 견학-

-창신초견학-

대회결과 각 학교별 저학년, 고학년 부문 34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으며 글짓기대회에 공모한 1학년 학생 전원에게는 특별상을 시상하였다. 각 학교의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수상자 특전인 임진각일대(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을 6월 28일, 7월 16일 양일간 진행하였다. 

창신초 견학 중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통일과 북한에 대해서 땅굴과 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니 정말로 우리가 가까이 있구나 싶고, 땅굴은 조금 무서웠는데 통일이 되어서 평화로운 나라가 된다면 지금 이 무서운 감정도 사라질 것 같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정창희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통일글짓기 대회에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명신초와 창신초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 종로구 초등학생들이 통일미래세대의 리더로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대회를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