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손바닥 정원 기부 조성 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회장 이석하)는 7월 31일(목)  오전 11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수원시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은새어린이공원에서 ‘북한이탈주민 손바닥 정원 기부•조성’ 행사를 개최

했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탈북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며 작은 정원에 서로의 희망과 

격려를 담았다.

기부된 손바닥 정원은 지역내 탈북민 공동체 공간에 설치돼 탈북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활용된다.

< 참석자문위원 기념 사진 >

< 협의회장 개회사, 수원시장 인사말씀>

< 대표자 식재 >

이석하 협의회장은 “작은 손바닥만 한 정원이지만 탈북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탈북민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대행기관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만든 손바닥정원은 화합과 공존의 정원이

될 것”이라며, “낯선 환경속에서도 하루하루 새로운 삶을 꽃피우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행)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수원시협의회 031-236-8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