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여성자문위원이 함께하는

여성의 감성으로 함께하는 평화를 품다! 마음을 잇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협의회장 이창종)는 23일(토) 놀숲북카페에서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정영옥)주관으로 여성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여성의 감성으로 함께하는 평화를 품다! 마음을 잇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전통한지공예 체험과 평화통일 퍼포먼스ㅡ평화비둘기 접기, 소감 나누기, 오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진행될수록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배가되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1기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행사들을 같이 동행해주신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들께 가족의 정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미리 온 통일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행사를 주관 한 정영옥 여성위원장 역시 제21기 서구협의회 마지막 행사를 여성분과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뜻 깊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들이 많아지길 기원하였다.

전통한지공예로 쟁반을 만들며 신기해하고 만들어진 작품에는 만족의 미소가 넘쳤으며, 평화비둘기를 접는 손길에는 잊었던 추억과 기억들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4시간 가까이 소통하며 만들어진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을 나누며 "꼭" 또다시 만나자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참가한 북한이탈주민 한마디 "민주평통 서구협의회가 최고!"는 모두의 마음에 감동으로 남겨졌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