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김상규)는 9월 15일 14시, 하니움 문화스포츠 적벽실(전남 화순군 소재)에서 조옥희 전남부의장, 전남지역 동부권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220여명이 참석하에  '2022년 전남지역(동부권)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날 연수는  △개회식, △전문가 강연, △영상시청, △참여 이벤트, △만족도조사,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사 대독(김석봉 수석부회장)

개회식은 화순군협의회 김석봉 수석부회장의 개회사 대독으로 시작되었다.  김상규 화순군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연수를 통해 새 정부 통일정책의 기본 방향을 이해하고 여기에 맞추어 변화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며, "흔들리지 않는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격려사(조옥희 전남부의장)

조옥희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문위원 연수가 남북관계와 국제정세의 이해의 폭을 넓혀 자문위원의 정책건의와 평화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자문위원이 역할을 강조했다.

▲환영사(구복규 화순군수)

또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화순에 방문해주시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조옥희 부의장님 비롯 참석해주신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메시지를 전하며,  '통일에 대한 의식을 굳건히 갖고 활동해 나아가 남북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강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준비하여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축이 되고 후손들이 더욱 더 뻗어 나가 밝은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아가 줄  것'을 강조하였다.

첫번째 강연으로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한반도 평화와 대북정책 : 이상과 현실 사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2(홍석훈 창원대 교수)

이어  홍석훈 창원대 교수가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두번째 강연을 이어갔다.

▲자문위원 참여 이벤트

전문가 강연에 이어 참석 자문위원들이 사전에 제출한 의견을 공유하는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