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일본지역 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 일본동부, 일본중부, 일본근기, 일본서부 4개 협의회 -

일본지역회의 소속 4개 지역협의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고 일본지역의 활발한 통일활동을 다짐하기 위한 제21기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출범회의에는 일본지역 자문위원 269명 및 동포단체 대표 등 총 370명이 참석했다.

- 일본 4개 지역협의회별 출범회의 개최 현황 -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이번 출범회의는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님의 영상 메시지(격려말씀),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개회사, 재외공관장 등 주요 참석인사 축사,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보고, △협의회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일본근기협의회 출범회의에는 석동현 사무처장님의 통일정책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육종문 일본동부협의회장>

<이주희 일본중부협의회장>

<박도병 일본근기협의회장>

<이의명 일본서부협의회장>

지역별 출범회의에는 관할 공관장인 윤덕민 주일본대사, 김성수 주나고야총영사,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총영사와 동포단체 대표 등이 함께하며 각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해주었으며, 협의회의 통일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윤덕민 주일본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

<김성수 주나고야 총영사>

<김형준 주오사카총영사>

<박건찬 주후쿠오카 총영사>

일본근기협의회 출범회의에 참석한 석동현 사무처장님은 축사와 강연을 통해 “자문위원은 통일 공공외교 민간대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일본지역 자문위원들이 동포사회 내에서의 통합과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정치, 경제, 안보 등 여러 분야에서 한-일 관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주실 것"을  강조 하였다.

<석동현 사무처장>

4개 협의회 출범회의에 모두 참석한 손영태 일본부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 일본지역은 40년에 걸쳐 많은 활동을 해왔으나, 현재 그 역할이 더욱 중요시 되는 시대를 맞이했다.”며,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하는 우리 정부의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일본 지역 자문위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손영태 일본부의장>

출범회의 공통 프로그램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영상을 시청하며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였으며,  사무처의 제21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를 통해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통일준비를 목표로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준비를 위한 통일미래세대 지원 등 제21기 활동방향을  다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출범회의는 정기회의와 병행하여 개최되어  협의회별로 지역협의회 분과위원장 등 주요 임원 선임을 의결하였으며 2023년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를  논의하였다.   

<일본동부협의회 단체사진>

<일본중부협의회 단체사진>

<일본근기협의회 단체사진>

<일본서부협의회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