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시애틀협의회 출범회의 개최(11.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협의회장 김수영)는 11월 9일(목) 현지시간 오후 5시 출범회의를 개최하여 

제21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강일한 미주부의장, 서은지 주시애틀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인단체장 및 자문위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21기 시애틀협의회 참석자 단체사진> 

시애틀협의회 서영기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협의회 출범회의는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의장)님의 격려말씀

 영상, △간부위원 임명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축사, △정기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를 보는 서영기 간사> 

김수영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일은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소원이자 우리 민족의 대과제로, 분단을 넘어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가는 데 있어 행동하는 애국심으로 역동적인 시애틀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며 의지를 밝혔다.  

<▲개회사하는 김수영 협의회장> 

이어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정부의 구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능력과 역량을 모아주실 것이라 기대하며, 민간대사로서 통일문제에 대한 홍보역할을 해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서은지 총영사는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의 해로 한미 관계는 단순 안보동맹을 넘어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며, "시애틀협의회가 통일정책과 비전을 미국 주류

사회에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함께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수영 협의회장, 강일한 미주부의장, 서은지 총영사> 

이외에도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활동방향 영상보고와 함께 박학민 미주지역과장의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또한, 21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에 대한 인준 및 임명장 수여식과 협의회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되었다. 

<▲제21기 시애틀협의회 출범식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