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 평화통일회의-광복80년,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7.10) 개최
「2025 여성 평화통일회의」 개최
- 광복 80년,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7.10.)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운영위원회(여성부의장 권애영)는 ‘광복 80년,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5년 여성 평화통일회의』를 7월 10일(목) 서울 호텔 PJ 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복 80주년과 유엔 안보리 여성과 평화안보 결의(1325호)채택 25주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성의 실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개회식, △기조강연, △패널토론,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8개 시·도 여성 자문위원,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애영 여성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복잡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여성의 연대와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여성의 리더십은 평화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평화통일을 위한 밑거름, 사회갈등 해결 에너지로 귀하게 쓰이는 연결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에서 “여성의 리더십과 지도력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며, 평화통일의 가치 실현을 위해 여성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현숙 WPS 아카데미 이사장(前대한적십자사 부총재)은 기조강연에서 “광복 이후 80년간 각 정부마다 평화통일의 기반을 꾸준히 구축해 왔다”고 강조하고, 성취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얻어지는바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한 실험실이며 자문위원들은 연구자 장본인”이라고 말했다.
패널토론에서는‘여성과 평화통일, 광복 80년,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박현선 (사)한국가족문화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지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광복 80년, 분단 극복을 위한 여성의 평화적 역할),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남북교류협력과 여성의 역할), ▲윤세라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객원연구원(청년도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위하여)가 패널로 참여하여 여성 주도의 평화통일 역할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함께 쓰는 활동계획서-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과 평화통일,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4개 지역 시도 여성위원장들의 ▲탈북여성 정착지원을 위한 통일강연(한태숙 서울여성위원장), ▲학부모와 함께하는 통일좌담회(박현심 인천여성위원장), ▲제2회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김희선 경기여성위원장), ▲통일 우리 스타일로 리더십 스피치(정소현 전남여성위원장)의 지역 여성 평화통일 활동사례를 나누고, 일상 속 평화 확산을 위한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끝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실현을 위한 여성의 목소리를 모아 ‘우리의 소원’ 대합창을 함께 부르며, 「2025년 여성 평화통일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민선영
- 연락처 : 02-2250-2233
- 작성일 : 2025.07.11
- 조회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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