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론스타 컬리지 교수 및 학생단, 민주평통 사무처 방문(7.30.)

미국 론스타 컬리지 교수 및 학생단, 민주평통 사무처 방문



2025년 7월 30일(수), 미국 휴스턴에 소재한 론스타 컬리지(Lone Star College)의 존 타이스(John Theis) 교수를 포함한 교수진과 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를 방문하였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민주평통의 활동을 이해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 중 다수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지난 4월 5일 개최한 ‘평화통일을 위한 메타버스·AI 시연회 및 탈북민 제1호 핵물리학자 초청 강연’ 등 민주평통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는 학생들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었다.




사무처에 도착한 방문단은 북한이탈주민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만든 닥종이 인형 전시를 관람하고,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한국의 멋을 느꼈다.





다음으로 사무차장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동승철 사무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의 방문은 평화와 통일이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한반도 통일에 대한 관심이 미래를 위한 귀한 통찰이 되길 바라며, 이번 만남이 뜻깊은 경험이자 따뜻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의 역할과 자문위원 활동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한반도 통일 문제와 민주평통의 기능 등에 대해 진지한 질문과 깊이있는 답변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K-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K-아이돌 가수에게 직접 K-POP 댄스를 배우며 서로 웃고 어울리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한국 문화를 몸소 즐겼다. 





존 타이스 교수는 “민주평통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매우 감동받았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학생들 또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주평통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세계 청년 세대에게 한반도 통일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향후 국제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소속명 : 미주지역과
  • 작성자 : 김수진
  • 연락처 : 02-2250-2346
  • 작성일 : 2025.07.30
  • 조회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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