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 사회적 대화,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 “서울” 개최
평화와 통일 사회적 대화,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 “서울” 개최
다시 다가올 남북평화 시대를 위한 준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윤동한)는 7월 31일(목)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25 전국 릴레이 원탁회의 “서울”」을 개최하며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전체 참가자 단체사진
임상환 서울지역회의 청년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자문위원, 서울 시민, 시민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총 22개의 원탁에서 ‘다시 다가올 남북평화 시대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개회선언 및 소개(사회 : 임상환 서울지역회의 청년위원장)
원탁토론은 OX퀴즈, 신호등카드를 이용한 주제토론, 모바일을 이용한 실시간 공감투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 시작에 앞서 참가자들의 사전의견 수렴 결과를 공유했으며, 전체토론 시간에는 남남갈등, 세대갈등, 남북격차 등 평화와 통일을 저해하는 요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OX퀴즈
▲신호등 카드를 활용한 주제토론
원탁별로 진행한 첫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남북 평화 통일이 지속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 남북 평화 협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남북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응답 중 ‘급하진 않아도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다’라는 응답이 62%로 가장 많았으며, ‘통일보다는 평화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20%, ‘하루 속히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18%를 차지했다.
▲모바일을 이용한 공감투표
이어서 진행된 두 번째 주제토론 시간에는 남북 긴장 국면에서 필요한 노력 등에 대해 공감투표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공감투표 결과, ‘개성 공단 등 남북 경제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52.4%로 가장 많았으며, ‘남북 민간 교류의 상설화 등’이 42.7%로 그 다음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짐의 시간
민주평통자문회의는 8월, 전국 곳곳에서 총 6회의 릴레이 원탁회의를 추가로 개최한다. 서울에 이어 목포(8월 12일), 김포(8월 25일), 부산(8월 27일), 대전(8월 27일), 인천(8월 28일), 속초(8월 28일)에서 사회적 대화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안예빈
- 연락처 : 02-2250-2255
- 작성일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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