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8.13.)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직능별 논의

<단체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8월 13일(수), 라마다호텔 동대문 볼룸홀에서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주제로 『2025년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회의는 보건복지·문화체육·교육 직능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본 회의는 △개회식, △주제강연, △특별강연, △조별토론, △조별발표 및 우수제안 선정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학민 자문건의국장>

박학민 자문건의국장은 개회사에서 “대내외적 통일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통일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지속가능한 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논의를 통해 좋은 의견들을 제안해주시고, 이러한 자리가 사회적 갈등을 줄여나가는 사회적 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회의의 문을 열었다. 

<전영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

이어서, 전영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가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분야별 과제>를 주제로 주제강연을 하고, 토론과제를 제시하였다.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다음으로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와 민주평통의 역할>에 관하여 ‘사회적 대화의 ABC’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개인별 정책제안서 작성 및 제안 내용 공유>

특별강연 후, 자문위원들은 토론과제를 바탕으로 개인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직능별로 구성된 조에서 개인의 제안을 공유하면서 논의를 통해 조별 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정책제안서 작성 및 비주얼씽킹>

이어진 조별토론 시간에는 정책제안 및 추진 방안 등을 구체화하여, 이러한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정책제안서를 작성하고, 비주얼씽킹 작업을 함께 하였다.

마지막으로 조별발표를 통해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후 우수제안 투표를 진행하였다. 각 조에서는 교과 연계형 통일교육, 청년세대 감각에 맞는 통일 콘텐츠 활용 전략, ‘국제보건의약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조별 발표>

투표 결과 ‘청년 행복지수 높이는 통일인식’(2조)이 제4차 직능별 정책회의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조별 정책(사업)명 및 우수 정책제안서(2조)>

이번 정책회의는 전국에서 모인 보건복지·문화체육·교육 직능의 자문위원들이 <지속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분야별 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평화통일공감의 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