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회 회의 개최(5.29.)

종교·민족화합분과,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동아시아: 종교계의 평화 모색'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민족화합분과위원회(위원장: 정진우)는 5월 29일(금) 14시 사무처 1층 회의실에서 소속 분과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책건의를 위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 회의 전경


이번 회의는 '글로벌 복합 위기와 동아시아: 종교계의 평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희교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의 발제와 이기호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 박소혜 상임위원(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선중 상임위원(영원한도움평화센터 센터장)의 지정토론이 진행되었고, 전 위원이 참여하는 분임토론 및 종합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진우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 방한 사례를 언급하며,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분과회의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교계의 다양한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정진우 종교·민족화합분과위원장 개회사


이어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인사말씀에서 "앞이 막혀있는 현재의 남북관계에서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종교의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을 평화적 체제로 만들어가는데 종교계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 강창일 수석부의장 인사말씀


방용승 사무처장은 인사말씀에서 "국경 없는 유라시아 대륙민으로 사고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는 발제문의 내용은 가슴을 뛰게 하는 제안이었다"며, 발제 및 토론 내용의 주요 의미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지난 분기부터 도입한 분임토론을 언급하며,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정책건의 논의를 당부했다.


                                         ▶ 방용승 사무처장 인사말씀


이어 본격적인 발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는 동북아 안보질서의 급변하는 상황과 우리나라 안보 정책 현황에 대해 분석하며, 신질서를 향한 국가 전략 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북아평화체제 구축 방안과 다양한 유형의 다자안보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종교계의 역할으로는 평화체제 일상화 프로젝트를 종교계가 주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김희교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 발제


첫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기호 한신대학교 교수는 발제에 대한 의견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의 역할과 더불어 국내 여론과 시민사회의 반응 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쟁과 분쟁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종교계의 국제 연대 방안, △'국경 없는 종교인 봉사단' 구성 방안, △종교인 중심 평화교육 방안 등을 제안했다.


                                         ▶ 이기호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 지정토론


다음 지정토론자로 나선, 박소혜 상임위원(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교수)은 동아시아 종교평화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국제 종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공식 대화 채널 유지 방안을 제안했다. 평화감수성 확산을 위한 종교계의 연대 방안과 평화교육 방안 등 종교민족계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들에 대해 제시했다.


                                         ▶ 박소혜 상임위원(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교수) 지정토론


마지막 지정토론자로 이선중 상임위원(영원한도움평화센터 센터장)이 토론 발표를 했다.  "글로벌 복합 위기의 심각성이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에 직결된다는 발제자의 의견에 동의한다"며,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한 종교적 이해와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한반도 평화공존 실현을 위한 종교 플랫폼(가칭: K-religion)을 제시하며, 주요 캠페인과 이벤트 방안을 소개했다. 


                                         ▶ 이선중 상임위원(영원한도움평화센터 센터장) 지정토론


발제와 지정토론이 끝난 후 각 분임별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 위원들은 3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발제와 지정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종교계의 평화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분임토론을 통해  K-religion의 구체적 시행 필요성,  종교 국제대회를 활용한 방안 등 다양한 정책건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 분임토론 전경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로 새로 보궐 임명된 설균태 위원에 대해 의장이신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하여 강창일 수석부의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 소속명 : 자문건의과
  • 작성자 : 강동현
  • 작성일 : 2026.06.01
  • 조회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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