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강원평화통일포럼 개최(6.23.)
2026 강원평화통일포럼 개최(6.23.)
- 원산갈마-유라시아를 향한 평화의 걸음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부의장 윤장원)는 6월 23일(화), 고성 DMZ박물관 다목적센터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강원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원산갈마-유라시아를 향한 평화의 걸음>을 주제로 △개회사, △축전, △축사, △주제발표, △원탁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주환 대외협력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개회사(윤장원 강원부의장)
개회사에서 윤장원 부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뜻을 모아 남북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나아가 유라시아로 향하는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축전을 통해 “오늘 포럼은 한반도 공동성장의 미래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한반도 평화의 지평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함명준 고성군수,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이어진 축사에서 함명준 고성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와 유라시아 협력의 새로운 길을 찾는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유영주 희망래일 이사, 소현철 북한학 박사, 백천호 현대아산(주) 관광경협 본부장, 류시영 한라대 교수, 강선미 (사)희망래일 이사장
유영주 희망래일 이사의 사회로 본격적인 포럼이 진행됐다.
소현철 북한학 박사는 ‘동북아 정세변화와 남북협력’을 발표하며 “북극항로특별법 등을 통해 러시아와 한국 관계가 개선된다면 남북의 경제 협력 가능성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남과 북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며 한반도 경제공동체를 이뤄 나간다면 평화에 큰 한 걸음을 내딛게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백천호 현대아산(주) 관광경협 본부장은 ‘남북 관광협력 의미와 과제’를 발표하며, “현재는 남북관계가 단절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결국은 대화가 재개되고 관계가 호전되어 개성공단이 다시금 문을 열고 금강산 관광을 다시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했다.
류시영 한라대학교 교수는 ‘평화경제특구와 동해북부선-강원형 평화관광경제권 구축방향’을 발표하며, “강원도 고성은 철도와 해양산업의 평화 라인을 연결하는 벨트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정부의 경제특구 지정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와 경쟁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관계를 유지하며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선미 (사)희망래일 이사장은 ‘이유 있는 상상, 평화의 길을 넓히다’라는 주제를 발표하며, “남북 철도연결이라는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희망래일은 지난 20년 가까이 준비해왔고 동해북부선 완공을 앞두고 있다”면서, “오늘 포럼이 고성에서 원산, 원산에서 유라시아로 이어지는 평화의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발표를 마쳤다.

원탁토론(공정호 공정넷 대표)
이어 공정호 공정넷 대표(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사회를 맡아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발제내용을 바탕으로 한 ‘남북의 평화경제를 위한 강원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를 다뤘다.

단체사진
이번 강원평화통일포럼은 혼란한 동북아 정세와 남북관계가 경색된 현 상황에서 대화와 협력의 방안을 모색하며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담론 확산과 의견수렴을 위해 17개 시·도별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이상민
- 연락처 : 02-2250-2339
- 작성일 : 2026.06.25
-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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