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충남평화통일포럼 개최(6.26.)
2026 충남평화통일포럼 개최(6.26.)
- 신냉전 구도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 관리 전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정윤)는 6월 26일(금),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배소영 충남지역회의 간사가 사회를 맡아 <신냉전 구도와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 관리 전략>을 주제로 △개회사,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사(정윤 충남부의장)
정윤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우리가 나누는 평화에 대한 논의와 작은 실천들이 차곡차곡 쌓일 때 비로소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와 통일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 안용주 상임위원(충남평화통일포럼 담당 위원),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
본격적인 포럼은 안용주 상임위원(충남평화통일포럼 담당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조진구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신냉전 구도와 국제정세에 따른 한반도 평화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지금 우리는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한반도의 지정학: 외교의 시대, △남북의 평화적 공존을 위한 조건 등을 발표했다.
조 센터장은 “남북 관계가 꽉 막힌 원인을 제대로 알아야 진단을 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겠으나 우리의 의욕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며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을 하기 위해서는 북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관계도 그렇고 외교에서도 그렇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 조화와 균형이 필요한데 이는 하나의 잣대만으로 이뤄낼 수 없기에 상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평통 위원들께서도 국제정세 등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고 잘 알아가려는 자세를 갖추며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발표를 마쳤다.

(왼쪽부터) 곽진오 배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우희창 충남대학교 교수, 정일영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곽진오 배재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대북정책에 있어 실용 외교가 가능한가라고 했을 때 굉장히 어려울 수 있고 이에 관한 의문점을 가져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발제자에게 이재명 정부의 실용정책이 대북정책에도 가능한지, 대북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전쟁없는 한반도가 될 수 있는지를 질의하며 토론을 마쳤다.
우희창 충남대학교 교수는 “지금과 같이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는 데 언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지속가능한 대북정책을 정부가 수립할 수 있도록 미디어가 건강한 공론의 장을 펼쳐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평통 위원들께서도 수용자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언론보도를 바라보면서 관심을 갖고 여론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영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남북관계 진전이 없을 거라는 패배감이 사회적으로 퍼져있는 것 같지만 다시 관계가 회복되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내부 갈등, 특히 통일 분야에서 북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세대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질의응답
지정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단체사진
이번 충남평화통일포럼은 새로운 냉전구도와 국제정세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는 한반도 평화 관리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민주평통은 지역 평화통일담론 확산과 의견수렴을 위해 17개 시·도별 국내 평화통일포럼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 소속명 : 참여협력과
- 작성자 : 이상민
- 작성일 : 2026.06.29
-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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