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협의회장 이상욱)는 2025년 12월 4일(목) 오전 9시 30분, 유성구청 본관 입구에서 임원진과 대행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기탁을 통해 쌀 1,340kg(134포)을 유성구청을 통해 유성구행복네트워크에 전달하였다.

이번 기탁은 제21기에 이어 이상욱 협의회장의 연임으로 지난 11월 25일(화)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 출범식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협의회는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축하를 받는 방식으로 출범식을 준비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행사에서 접수된 쌀 134포(1,340kg)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이날 이상욱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22기 활동목표에 발맞춰 115명의 자문위원들과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통일 준비를 위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전국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출범식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상욱 회장님과 자문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백미 1,340kg을 기탁 받은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기탁식을 끝내고, 관내 어려운 기관 및 취약계층에게 당일 나눠주었다.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 042-861-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