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남부협의회,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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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동남아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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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2-06-25 13:00 ~ 2022-06-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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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싱가포르 한인회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최남숙)는 6월 25일(토) 싱가포르 한인회관에서 “남북 평화기원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 전시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전시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전시 작품은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된
“2022년 평화통일 사생대회”에서 선정된 22편의 우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 참가자들은 전시 작품들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진 남북 평화 기원, 통일 염원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에 대해 크게 공감하였다.
오후 2시에 진행된 전시회 개막식은
강주열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최훈 주싱가포르대사를 비롯하여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장, 이재천
싱가포르상공회의소 부회장, 강혜영 한국국제학교장, 박도현
싱가포르한인여성회장, 김종윤 옥타싱가포르지회장, 김영희 한국관광공사싱가포르지사장, 박재용
싱가포르한인회 부회장, 김병건
싱가포르한인회 부회장, 임준영
주싱가포르영사와 8명의 동남아남부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최남숙 동남아남부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전시회를 통해 6.25를 되돌아보며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전쟁기념관에 있는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기억하라’는 문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훈 주싱가포르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한민족의
공동 번영을 위해 남과 북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미래 세대에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우리 기성세대들의 역사적 사명 ”이라고
강조했다.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장은 “통일의 길에 어려움이
있지만 다음 세대의
역할로 이어지길 우리 모두가 염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강혜영 한국국제학교장은 “민주평통에서 개최하는 사생대회는 한국국제학교의 교과과정으로 자리잡고 있어 학생들의 통일교육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개막식 참가자들은 다함께 6.25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바로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토대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역회의/협의회 : 동남아남부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2.06.28
- 조회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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