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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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남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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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03-16 10:00 ~ 2024-03-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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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프랑스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남유럽협의회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4년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1차 정기 회의가 3월 16일 10시 시테 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개최됐다.
프랑스는 물론 스페인 이태리 그리스 튀르키예 이스라엘 등 남유럽 협의회 소속의 각 지역에서 참석한 위원들과 남유럽협의회 소속의 위원들 50여명이 온라인 줌(ZOOM)으로 참석했다.
박천욱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장의 개회사, 최재철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김방희 프랑스 지회장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박천욱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한반도와 국제 정세가 녹록하지 않지만 우리 민주평통 위원 모두는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와 번영을 북한 주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한반도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통일의 희망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우리가 바라는 통일이 소원에서 현실로 될 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느날 올지 모르는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데 평통위원들이 조금이라도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재철 주불대사는 "2600만명의 북한 주민이 여전히 북한 정권의 전체주의 억압통치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은 인류의 보편 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통일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인류 보편 가치를 확장하려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중추 국가 실현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적극 견인하여야겠다."고 말했다.
최대사는 이어 "정부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과도 발수위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흔들림 없는 북한의 비핵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은 국내외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민주평통 남유럽 협의회가 북한 인권 개선과 북한 주민 포용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펼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행사를 치하했다.
김방희 프랑스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2023년 남유럽협의회 정기회의를 문화와 역사, 교육의 도시 파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이번 정기회의는 특별히 북향민 류용원 대표와 자리를 마련하여 해외에 있는 자문위원으로서 남북이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국에 있는 자문위원이 아닌, 해외에 있는 자문위원으로서 해외 시각으로서 또 유럽의 시각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에 객관적인 혹은 현 정세에 맞는 의견을 취합하여 본국의 대통령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소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부는 파리에서 식당을 운영중인 북향민 류용원 씨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어 1분기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4년 1분기 정기총회 주제설명 영상, 2024년도 남유럽협의회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출처: 한위클리뉴스 -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정기회의, 파리 한국관에서 개최 (francezone.com))
- 지역회의/협의회 : 남유럽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03.18
- 조회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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