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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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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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10-19 11:00 ~ 2024-10-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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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오클랜드 한인회관
(사)유엔평화마을이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오클랜드한인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뉴질랜드 민주평통협의회와 재뉴한인총연합회가 함께 후원한 6.25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하였다.
2024년 10월 19일(토), (사)유엔평화마을은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보은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뉴질랜드 참전용사회 회장 다니엘 헐리(Daniel Herlihy)와 33명의 참전용사가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뉴질랜드 평통 김성희 위원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옥재부 목사의 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어 유엔평화마을 정인수 회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아리랑 기타 공연과 윤교진 뉴질랜드 평통 웰남지회장의
부채춤 축하 공연으로 펼쳐졌다.
유엔평화마을 이옥란 이사장은 참전용사들에게 평화 메달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장 오창민 회장은 그들의 봉사를 치하하는 격려사를 전하며
다니엘 헐리 회장이 기증한 한국전쟁 사진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다.
행사 이후 유엔평화마을 임원들과 오창민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은 오클랜드 가평전투 기념비를 방문하여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념비는 가평 석으로 세워졌으며, 한국전쟁에서의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앞으로 계획은 뉴질랜드 정부가 오클랜드에 5천 평의 부지를 기증하여 한국기념정원을 조성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 정원은 오클랜드에서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웰링턴 지역에는 100평의 부지를 기증받아
참전용사기념비를 조성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를 위해 재뉴 한인회총연합회와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뉴질랜드 전역의 한인 동포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보은행사는 6.25 참전용사들의 공로를 기리고 그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과 뉴질랜드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지역회의/협의회 : 뉴질랜드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10.22
- 조회 :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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