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청소년 칭다오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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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회의ㆍ협의회
-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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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일
- 2024-11-24 09:00 ~ 2024-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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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 청도지역 유적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칭다오협의회(회장 채규전)는 2024년 11월 24일 칭다오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유스평통이 함께하는 ‘한민족 청소년 칭다오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 조선족 청소년들과 함께 유순선(청도이공대 교수, 현 칭다오협의회자문위원)의 칭다오의 독립운동역사 강의를 듣고, 칭다오에서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선조들의 시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인, 조선족 청소년들과 함께 유순선(청도이공대 교수, 현 칭다오협의회자문위원)의 칭다오의 독립운동역사 강의를 듣고, 칭다오에서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선조들의 시간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산루의 고종사택인 안나별장과 링샤루의 윤봉길의사가 일했던 중원세탁소, 청도한국민회 성립대회 개최지, 칭다오 덕화학교부지등을 탐방하며1906년부터 해방후 1945년에 한국으로 이동까지의 흐름을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광지로만 알고있던 지모루시장이 일제시대 한국인2500여명이 거주하며 일했던 집단거주지역임을 알게되었다며 흥미로와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교육만 접해보던 조선족 청소년들은 한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자신들이 사는 칭다오에서 한국의 선조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싸웠다는 역사를 배우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칭다오협의회는 점점 한국말의 소통이 힘들어지고 있는 조선족 청소년들과 한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 지역회의/협의회 : 칭다오
- 작성자 : 지역협의회
- 작성일 : 2024.11.26
- 조회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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