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청주시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권현숙)는 4월 30일(수) 오후 3시,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5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 성금 기탁식(왼쪽부터 장성일 공동모금회사업팀장, 연형모 분과위원장, 권현숙 협의회장, 하경준 분과위원장)

이번 성금은 권현숙 회장을 비롯한 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권현숙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와 지역 통일 담론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