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요활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청년 공개토론회 - 평창동계올림픽 4주년 기념(1.25. 유튜브 중계)


민주평통·민화협·2018평창기념재단 공동
평창동계올림픽 4주년 기념 청년 공개토론회(1.25.)

- 토론 통해 평창 단일팀에 대한 2030세대의 긍정 인식의 변화 평가, 2030세대와 함께 하는 한반도정책의 필요성 강조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석현)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및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과 공동으로 1. 25.(화) 오후 2시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4주년 기념 청년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통은 남북이 최초로 단일팀을 구성해 올림픽에 출전한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기 위해 4년 전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이 육로를 통해 방남했던 1월 25일을 토론회 개최일로 정했으며, 청년운영위원회(위원장: 왕효근 청년부의장)가 토론회를 주관한다.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의 시선’을 대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큰 이슈였던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 2030세대가 보였던 인식의 변화를 평가하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2030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왕효근 청년부의장의 개회사, 이종걸 대표상임의장과 유승민 이사장의 축사가 있은 후, 이석현 수석부의장이 ‘한반도 평화와 청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제1세션은 김현경 MBC 통일방송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평창동계올림픽 단일팀에 대한 청년의 시선’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에는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 염규현 민화협 정책홍보부 국장, 이지윤 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총괄매니저, 전재섭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이 참여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전후로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더라도, 단일팀 발표시점에서 부정적이었던 청년들의 입장은 올림픽 이후에는 긍정적인 입장으로 전환되었다. 박주화 연구위원은 초반에 청년여론이 단일팀에 부정적이었던 것은 ‘공정’의 시각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올림픽을 거치면서 청년의 여론이 긍정적으로 바뀐 것은 단일팀 효과에 대한 체험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 대해서는 당시 긴박한 상황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다. 그 결과 오늘까지 ‘절반의 기억’만이 남게 되어 청년층이 올림픽 단일팀에 반대했다는 고정관념이 형성되었다.(※ 박주화 연구위원의 발제문은 당일 배포하겠습니다.)


제2세션은 ‘평화‧통일에 대한 청년의 시선’을 주제를 청년 토크를 진행한다. 이승원 시사평론가가 사회를 맡고, 강나라 유튜브 놀새나라TV 운영자, 다니엘 린데만 독일출신 방송인, 이남수 동국대 대학생, 임명묵 「K를 생각한다」의 저자, 전성훈 유튜브 ‘사부작’ PD가 패널로 나와 경험과 흥미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2030세대의 다양한 시선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민주평통 청년자문위원들은 이번 토론회를 앞두고 평화‧통일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기 위해 전국의 2030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제2세션 토론에서 이에 대해 소개한다.


민주평통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4주년 기념 청년 공개토론회』를 통해 2030세대의 평화통일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오해와 선입견을 되짚어보고, 2030세대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정책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강조하고자 한다.


토론회는 민주평통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누구나 접속하여 자유롭게 질의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
  □ 토론회 유튜브 생중계: 1. 25.(화) 14:00~17:40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튜브] https://youtu.be/-xcLn_-cUXI

  □ 현장 취재를 희망하는 경우 1. 24.(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취재 신청: 02-2250-2265(미디어소통과)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 역할자 및 관계자 외의 일반인 참관은 제한합니다.
====================================================================

[문의]  남부지역과(02-2250-2233)
[첨부]  보도자료 전문 1부.  끝.

첨부파일 :
  • 소속명 : 미디어소통과
  • 작성자 : 황의태
  • 연락처 : 02-2250-2265
  • 작성일 : 2022.01.20
  • 조회 : 722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