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관용)는 2월 28일(수) 오후 7시,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에서 「민주평통 서울 제2권역 통일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4주간의 통일대학 대장정을 마무리지었다. 

□「민주평통 서울 제2권역 통일대학」은 서울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등 6개 지역 민주평통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서울사이버 대학교가 후원하였다. 

□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제관계, 북한인권, 북한 동향,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 등 4회의 강의를 개최하였다. 

□ 졸업식은 수강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임기택 민주평통 동대문구 협의회장, 최계락 성북구 협의회장, 김준호 강북구 협의회장, 김윤수 도봉구 협의회장, 길주형 노원구 협의회장, 김판길 중랑구 협의회 수석부회장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다. 

□ 도봉구 협의회 최현옥 자문위원은 “통일대학 강의를 통해 통일문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삶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평화통일의 주역은 특정한 사람들이 아닌 우리 모두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노원구 지역주민 정현정씨는 “북한 주민의 삶이 얼마나 열악한지 실감할 수 있었으며,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한편 작년 9월1일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탈북민 지원, 북한인권 실상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붙임 :  민주평통 서울 제2권역 통일대학 졸업식 사진(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