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 개최


- 청년 활동방향 공유 및 시·도별 19개 청년사업계획 채택 -



2022년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가 지난 3.24~25일 대전 유성에서 청년운영위원과 지역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책회의는 개회식, 사무처장 강연, 업무보고, 시도별 분임토의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3.24일에는 서울,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7개 시도가 3.25일에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이북5도 등 11개 시도가 각각 참여했다.





왕효근 청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0기 5,164명 청년 자문위원의 활동역량을 한데 모아 청년의 시각과 열정으로 2030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활동해 나가자”고 인사했다.





김창수 사무처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마친 후 청년분과위원장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청년분과위원장들은 청년세대가 자문위원으로 보다 많이 위촉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출 필요성과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의 관심, 사무처의 예산 지원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청년분과위원장들은 20기 출범이후 청년활동 현황과 2022년도 청년사업계획에 대한 사무처 업무보고를 듣고, 시도별로 그동안 논의를 진행해왔던 사업계획의 구체화 방안을 중심으로 분임토론에 참여하고 토론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토론결과 발표시간에는 외국인 평화통일스피치대회(서울), 평화기원 부산 갈맷길 도보순례(부산), 청년 평화통일콘서트(대구), 민주평화공감토론회(인천), 평화통일공감확산 휴대폰 그림톡 디자인 공모전(광주), 청년평화공감 온가족취즈 大田(대전), 뉴미디어를 활용한 한반도 평화통일 준비(울산), 청년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워크숍(세종), 경기청년 평화로 가는길 189km(경기), 북강원도 알아가기(강원), 충북평화로드 다큐 평화야! 청년이 간다(충북), 2022 충남평화씨름대회(충남), 2022 청춘 평화페스티벌(전북), 한반도 평화와 합화을 위한 통일나무 심기(전남), 평화를 깨우는 청년문화축제(경북), 청년대학생 평화통일 토론 배틀(경남), 청년 평화토론회(제주), 북으로 보내는 편지 공모전(이북5도) 등 시도별 지역특성과 청년의 시선이 반영된 18개 시도별 청년사업이 발표됐다.





또한, 청년평화회의(가칭)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청년평화회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 활동역량을 결집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청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청년평화회의에서는 청년·평화·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 2250호(2015.12.9. 채택)의 주요내용을 접목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활동의 현재와 미래가 담긴 결의를 모아나갈 예정이다.


사무처(남부지역과)는 청년 정책회의를 통해 구체화된 시도별 사업계획과 청년평화회의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소속명 : 남부지역과
  • 작성자 : 최훈
  • 연락처 : 02-2250-2288
  • 작성일 : 2022.03.29
  • 조회 :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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