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전지역 자문위원 연수 개최

-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 공유 및 자문위원의 통일정책 역량강화 추진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대전부의장 안승철)는 8월 22일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8층)에서 ｢2022년 대전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 연수에는 안승철 대전부의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5개 협의회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통일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자문위원의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개회식, △전문가 강연1(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전문가 강연2(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협력센터장), △자문위원 참여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 행사 전경

▲ 안승철 대전부의장 (개회사)

안승철 대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바쁜 와중에도 오늘 자문위원 연수에 참석해주신 대전지역 자문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남북 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현 상황이 하루빨리 나아지길 바라며, 오늘 연수가 위원 여러분들의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강연 1)

▲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협력센터장 (강연 2)

첫번째 강연을 맡은 이수석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최근 북한 정세와 새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주제로 최근 북한의 정세 및 새 정부의 대북정책에 관한 강연을 하였으며, 이어 박병광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제협력센터장은 “新정부의 발전적 대북정책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제언 등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 전문가 - 자문위원 질의응답

또한 강연이 마무리될 때마다, 전문가와 자문위원간 질의 응답을 통해, 강연내용에 대한 궁금점 및 문의사항에 대한 보충 설명이 이루어졌다.

▲ 자문위원 참여 이벤트 당첨자 시상

강연 후에는 새 정부에 바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시상을 진행하였다. 이어 단체 기념사진을 끝으로, 이날 연수가 마무리되었다.

▲ 단체 기념사진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