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서울지역회의 개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서울지역 자문위원 의지 결집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윤동한)는 9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서울지역 자문위원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서울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관한 윤동한 서울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통일을 거부하였다 할지라도 우리는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단호히 맞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지역회의가 <8ㆍ15 통일 독트린>의 다양한 후속조치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공론의 장이 됨은 물론, 우리의 하나된 행동과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김관용 수석부의장 격려사>
태영호 사무처장 인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목표를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먼저, 통일부 김병대 통일정책실장이 나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하였고, 이어 서울지역회의 제21기 활동 현황 보고, 정책 건의,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김현상 서울지역회의 간사는 서울지역회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결연식' 을 비롯한 서울지역 25개 협의회의 활동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정책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방안으로, 먼저 청년 자문위원자 따뜻한 이웃사촌 멘티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협의회 연00 자문위원이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통일 역할 확대를 주제로 건의하였고, 윤여상 서울지역회의 포럼위원장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 배증윤 서울 강북구 협의회 간사가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각각 제안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서울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임상환 서울지역회의 청년분과위원장과 박진경 서울지역회의 여성위원회 간사가 대표로 낭독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이 참여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퍼포먼스'을 펼쳤다.
- 소속명 : 사업총괄과
- 작성자 : 한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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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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